엔루파의 다락방

12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면서 들렀던 또다른 명소는 바로 '도쿄 시부야 스카이'였습니다.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위치해 있으며, 시부야 사거리(스크램블 교차로)에서 걸어서 3분 거리입니다!

참고로 전망대 티겟은 현장가 기준 2,000엔이고,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해서 가면 조금 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당일날 구매하려고 하면 이미 매진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 역시 예약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 도착!

도쿄의 시원한 하늘과 도시가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

나오자마자 좋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한국어도 많이 들렸네요.

날이 어두워지니까 더 멋졌습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

여기에는 정식으로 줄을 서서 사진 찍는 스팟이 있었는데,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직원이 말해서 포기했습니다.

도쿄를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시부야 스카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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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본 도쿄를 짧은 기간 동안 여행하면서 먹었던 편의점 음식(간식)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비록 구입한 음식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일본은 편의점으로도 워낙 유명한 나라기에 따로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찾으시는 제품이 여기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먼저 이건 간단한 편의점 내부와 라면 코너입니다!

참고로 이 편의점은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 인근의 패밀리마트(FamilyMart)이고, 아주 크진 않지만 적당히 큰 편의점이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젤리 - 그냥 콜라/소다맛 젤리 같습니다.

일본 마이구미(?) - 포도맛 젤리인데 겉은 진짜 포도 껍질 같은 질감이고 안은 말랑하네요.

쌀과자 - 우리나라 쌀과자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건 더 얇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었어요.

사과맛 젤리 - 아직 까보진 않았지만 아마 잘 아시는 돌돌 말려있는 그 젤리랑 비슷해 보입니다.

컵라면 - 유명한 컵라면 중 하나라고 해서 사봤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도 봤던 것 같기도 하고요.

라멘 - 이것 역시 많이 알려진 라면인데, 조금 느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일본식 라멘을 좋아하신다면 꽤 괜찮은 픽이 될 것 같네요.

저녁이 되서야 호텔에 도착해서 첫 날 저녁은 그냥 간단히 편의점에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이게 저희들의 식단이었습니다.

저 Nectar 복숭아 음료수도 맛있었습니다.

이건 바로 위 사진에서 씨푸드 컵라면 내부입니다. 

빅 사이즈로 샀더니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 

맛은 그냥 괜찮았던 거 같은데, 양이 적었으면 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건 위 사진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우동인데, 맛있어 보였습니다.

이상 간단한 일본 편의점 탐방기 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일본 라면, 과자 등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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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본 여행 동안 묵었던 호텔,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KEIO PLAZA HOTEL TOKYO) 입니다.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하고 있고, 저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공항 버스가 있는데, 가격은 2만원 조금 안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하진 않네요.

참고로, 일본 입국하기 전 Visit Japan Web을 작성하신 후 QR코드를 미리 받아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뒤 방문객들이 QR코드를 가지고 있는지 공항 직원들이 확인하는데(저는 스크린샷을 찍어놨는데 공항 와이파이 연결해서 온라인으로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없으면 이 종이를 주지 않습니다.

Immigration에서 검역관이 이 종이가 있는지 확인하던데, 아마 입국에 꼭 필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용은 그냥 흔한 방역 지침 말고는 없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제 신주쿠에 있는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로 갑니다. 1시간 안으로 도착했을 거예요.

호텔 로비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쁘네요!

로비를 거쳐 호텔 뒤쪽으로 들어가면 유명한 올 데이 다이닝 '주린(Jurin)'도 보이네요.

방 안은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욕조도 따로 분리되어 있었고, 찍는 건 깜빡했지만 화장실 안도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호텔 뷰는 이랬습니다. 저 앞에 시청처럼 생긴 건물이 뭔지 궁금했는데 시간이 없어 가보지는 못했네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도쿄 여행기에 관련된 포스트를 본격적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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